골프를 시작하다 : 1달차 (첫 스크린 나들이)


골프를 시작하다 : 1달차 (첫 스크린 나들이)

* 골프를 시작하고 한달이 지났을 무렵 친구을 만났다. 이 친구는 여태 골프를 한번도 쳐본적이 없는 친구다. 이 친구 역시 회사에서 왜 골프를 치지 않냐는 압박을 대놓고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친구 회사의 오너와 경영진이 골프를 무척이나 사랑한다는... ㅜㅜ 그냥 막연히 골프가 거부감이 들어서 싫다던 친구는 내가 골프를 시작했다는 것에 기대를 하는것 같았다. 나랑 같이 치면 본인도 흥미를 가질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것이다. 아무튼 골린이라고 하기도 뭣한 둘이 만나서 스크린에 갔다. 나 : 여성용 시니어 채로 1달 휘두름 친구 : 골프 처본적 없음 난생 처음 가는 스크린.. 그래도 나는 공은 때릴 수 있었기 때문에 무경험자인 친구를 충분히 이길 수 있을거라는 확신에 차있었다. 첫 샷을 하기 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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