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온양온천시장의 새벽집 소머리국밥 9천원의 착한 가격에 맛까지 끝내준다


충남 아산 온양온천시장의 새벽집 소머리국밥 9천원의 착한 가격에 맛까지 끝내준다

변하지 않아서 좋은 것이 있다. 바로 즐겨찾는 식당의 맛! 우리 식구는 온천을 좋아한다. 양양 오색탄산온천도 자주 가고 대전이나 공주 또는 수안보, 온양 제일온천, 포천 유황온천, 문경 탄산온천, 조금 더 멀리는 전주 지장수 온천이나 전남 순천의 낙안온천 등 자주 가는 편이다. 위치 상 포천이나 양양, 온양 제일온천을 조금 더 자주 이용할 수 밖에 없는데, 이번에는 온양제일온천을 골랐다. 이곳은 충남 아산의 온양온천시장이 있다. 시장 물가는 수도권에 비해 좀 더 싼 편이다. 그런데 신선하고 더 좋다. 특히 이곳에 오면 꼭 들르는 식당이 있는데 바로 온양시장 내에 위치한 새벽집, 이곳은 국밥을 판다. 소머리국밥, 얼큰한 내장탕, 선지해장국, 황태 콩나물국밥, 소머리 수육 등이 주 메뉴이다. 나는 이곳을 수 차례 방문했지만 소머리국밥을 제일 좋아한다. 칼칼한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내장탕도 추천해주고 싶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새벽집 소머리국밥 가격은 8천원이었다. 지금은 살인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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