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소랑호젠 : 제주 분위기 물씬 나는 사랑스러운 데이트장소

성수동 근처 갈일이 있어서, 미리 예약해 두었던 소랑호젠 왠지 이집 분위기에 어울리는 bgm 링크인 것 같아서 걸어요 ㅎ 제주도가 가고 싶었는데, 제주 여행도 취소되었고, 제주 분위기가 나는 곳이 눈에 딱 들어왔다. 이 날은 많이 걷기 체력적으로 힘든 날이어서, 차분하고 편한 식당이 필요했는데 소랑호젠에서 따뜻한 한 끼 먹고 온 것 같다. 가게에 오기 전 행사가 있어서 , 그 다음 바로 오는 두번째 장소여서 12시 예약이지만 조금 일찍 도착했더니, 미리 앉아있기 힘든 곳이어서 주변을 좀 둘러보고 왔다. 위치 자체는 역이랑 가깝지만 매번 가던 성수동, 카페밥집거리 서울숲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깔끔한 새 건물. 요즘은 이렇게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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