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자이뿌르 - 아그라


<인도> 자이뿌르 - 아그라

자이뿌르(Jaipir) ~ 아그라(Agra) 여행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무작정 사진만 찍어대기 보다는 무작정 걸어 다녔던 것 같다. 뒤로 갈수록 사진이 없다. 자이뿌르에서는 정말 더웠다. 자이뿌르 이후에는 잘때 팬티 말고는 다 벗고 잔 것 같다. 자이뿌르는 기억에 강렬하지 못했을 까...건질만한 사진도 하나도 없는 것이 기억에도 박혀있지가 않다. 기차를 타고 아그라로. 세계의 불가사의 타지마할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아그라에 도착하여 꽤나 유명하다는 숙소에 짐을 풀었다. 다른 곳보다 시설도 좋고 가격도 꽤나 헐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그라에서 식당들은 옥상에 식당을 마련하고 있다. 식당에서는 바로 타지마할을 볼 수 있기 때문. 해가 뜰때나 해가 질때나 타지마할은 항상 신비롭다. 다음날 본격적으로 타지마할을 가보았다. 사람이 붐비지 않는 새벽부터 갔는데도 많은 사람이 있었다. 더위가 시작되기전 아직은 선선할 무렵. 온갖 호객 잡상인들을 물리치고 타지마할에 입성! 어떠한 글로 표현해야 할...


#아그라 #이집트 #타지마할

원문링크 : <인도> 자이뿌르 - 아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