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역에서의 마지막 출근길


도화역에서의 마지막 출근길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티스토리를 시작한 지 만 3년이 다 되어 가는데, 출근길에 글을쓰는것도, 모바일로 쓰는것도 처음입니다.

바로 지난 8년간 다녔던 이 출근길을 기억하기 위함인데요! 2014년 8월 도화역 앞 아파트로 이사를 와서 내일이면 검단신도시로 이사를 가게 되어 오늘이 도화역에서 1호선을 타고 출근하는 마지막 출근길이기에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습니다.

올해 언제부터인가 2번출구 방향이 에스컬레이터 공사로 인해 불편함을 겪기도 했지만, 제 30대의 추억이 많이 남아있는 이 동네와 이 출근길도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하니 하나하나가 아련하고 소중한 순간입니다. 도화역 앞은 영화 무뢰한 촬영로 영화배우 김남길, 전도연, 박성웅이 촬영하고 간 곳이기도 합니다.

아침에 멀리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출근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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