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와 미나리삼겹살 먹고 만취하는 일상

벌써 일주일이 지났는데,, 회사 웅니 퇴사한다는 얘기 듣고 바로 약속잡아서 한잔 했돠,, 평일엔 거의 집-회사-집-회사 반복하는데 (회식없는 우리회사.... 좋은데 시러(?)) 처음으로 용기내서 언니한테 한잔 하자고 했다. 언니가 3갤먼저 들어왔지만 입사동기가 없는 우리는 거의 동기처럼 의지해왔는데 (웃긴게 서로 말은 안함ㅋㅋ) 단둘이 술마시러 간적도 없었다.. 참 샤이한 우리라서 전화번호도 긴급연락처 보고 땀 .. 진짜 웃겨 사실 항상 퇴근후 한잔 마려웠다고 ㅠㅜ 아무튼 퇴근하고 삼겹살 냠냠하러 갔는데 그 전에 ! 점심에 먹은 베이글 자랑하기 베이글로 가득차버린 자취방 냉동실 냉털해야돼서 싸왔다. 점심에 이거먹고 저녁으로 미나리삼겹살 먹으니까 진심 개꿀맛이었던것 월화식당 서울특별시 마포구 도화길 29 1, 2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원래 회사 바로 뒤에 미나리삼겹살집 가려고 했는데 만석이라 큰길건너 있는 월화식당으로 고고 Previous image Next i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