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 데이트 인기만점 설천 오이스터바

얼마 전까지 서로 바빠서 데이트를 거의 삼주동안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 남자친구가 미안했는지 진짜 괜찮은 오이스터 맛집을 찾았다고 하면서 주말에 오랜만에 양재 데이트를 하자고 해서 다녀왔답니당! 남친이 찾아온 설천 오이스터바는 양재천에서 가깝기 때문에 많은 커플들이 찾는 곳이라고 하네요. 저희도 이 날 조금 일찍 만나서 산책을 하면서 대화도 좀 하고 오붓한 시간을 보낸 뒤에 매장으로 향했어요~ㅎㅎ 바깥에 메뉴판를 미리 볼 수 있도록 해놓으신 덕분에 뭘 먹을지 구경을 하면서 고민을 좀 해봤는데 역시 오이스터바니까 모려육을 먹어야 할 것 같더라구요. 이 곳은 야외 테이블이 있어서 바깥에서 식사를 하시는 분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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