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로스아이바이오 공모주 환매청구권 행사

파로스아이바이오 공모주 환매청구권 행사 요즘 들어 공모주가 좀 시들어지는 걸까요? 청약전 수요예측 결과가 나쁘지 않았음에도 좋은 결과를 보여주지 못하는 종목이 있는가 하면,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공모주의 수요예측 결과 자체가 안 좋았던 기업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바로 어제 상장을 한 "파로스아이바이오" 입니다. 공모가도 최하단 밴드인 14,000원을 기록하긴 했지만 시가 수익률부터 마이너스로 시작하는 건 거의 두 달 만에 처음이었습니다. 시가는 공모가 대비 -12% 하락한 12,330원으로 시작하여 최종 종가는 8,730 원으로 최종 -38% 하락하여 장이 종료되었습니다. 사실 손익계산서만 봐도 투자하기에는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미래의 기술이 어떻고 개발이 어떻고 하지만 지난 3년 동안 정말 큰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기업이었습니다. 3년간 매출액이 10억 원이 채 안 나오는 기업이기 도했고 무언가 당위성이 부족해 보였습니다. (바이오 회사는 물론 신약을 성공적으로 개발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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