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 스물하나] '우리는 특별하다'라는 평범함.


[스물다섯 스물하나] '우리는 특별하다'라는 평범함.

"우리는 특별해. 우리는 절대 헤어지지 않을 거야. 이 순간은 영원할 거야. "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은 이별을 경험한다. 오히려 더 현실적이었던 이야기 오늘의 후기는 스물다섯, 스물하나와 관련한 짧은 후기다. 종영 후기 스물다섯 스물하나 마지막 스틸컷 애석하게도, 당신의 사랑은 전혀 특별하지 않다. 한 번쯤 가지는 첫사랑, 그리고 스무 살 초반에 나누는 연애. 처음이라 서툴고, 그래서 더 설레었던 시절의 연애는 처음이라 더 설레고, 영원할 것처럼 여겨진다. 어느 드라마에 나오는 대사처럼 "여행에서 한 약속은 지켜질 수 없다" 그만큼 감성에 빠져있기 때문이다. 극 중 나오는 나희도와 백이진의 연애는 그런 감정선을 잘 보여준다. 서로를 가지기 전에는 더 애틋하고, 힘이 되는 존재로 있을 수 있었지만, 막상 내 사람이 되면 상황이 달라진다. 그 사람을 사랑하면 할수록 더 많은 기대, 그리고 더 많은 배려를 하게 된다. 나희도는 백이진에게 더 많은 기대, 백이진의 속마음까지 모두 나눠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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