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임신을 알았을때 - "이거.. 코로나 두줄 아니야 ? " / 남편이 느끼는 임신 증상


3. 임신을 알았을때 - "이거.. 코로나 두줄 아니야 ? " / 남편이 느끼는 임신 증상

지난 8월 18일 그날은, 평소와는 달랐다. 마법 시기를 지난 아내, 만나는 동안 규칙적인 편인 아내가 가끔 시기를 지날때마다 아내가 불안한 마음에 임태기를 해본적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나는 걱정이 없었다. 임신이 쉽게 되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일단 기본이었던거 같다. 하지만 이날은 달랐다. 그런데 8.18 그날은 좀 달랐다. 평소와 다르게 아내가 불안해하지 않고, 이상하게 내가 불안했고, 처음으로 먼저 임태기를 사서 가져다주며 한번 해보자고 이야기했다. 이 느낌이 무슨 느낌인지 모르겠으나 (주변에서는 니가 스스로 찔리는 짓을 했으니 그랬을거다 하지만..아니다..!) 확실히 달랐다. 내가 인지해서 나오는 느낌이 아니라,, 아내의 몸에서 느껴지는 미세한 느낌이 평소와 달랐다. 우리 임태기 두줄 오히려 평소보다 더 안심하고 있던 아내, 평소와 달리 불안했던 나 예감은 틀리지 않았다. (불안했다고 하면 부정적으로 들리겠지만 그런뜻은 아니며 처음 겪는 상황에 대한 감정이다.) 두줄을 처음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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