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병원장례식장, 불교식장례로 치른 후기

코로나가 점점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조문을 가는 것이 조금 어려워졌어요. 마스크를 쓰고 생활한 지 벌써 2년째로 접어들었지만 우리는 아직도 코로나와 맞서 싸우고 있었어요. 아무도 이렇게까지 길어질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어요. 우리는 만나서 조문을 하기보단 연락으로 위로를 건넸어요. 그래서 오늘은 밀양병원장례식장에서 진행한 불교식장례를 알아보려고 했어요. 일단 긴급장례접수 번호 1661-2353으로 전화가 와서 진행한 이번 장례는, 블로그에 포스팅한 글을 보고 연락을 주셨어요. 불교식으로 진행하는 장례로 보내드리고 싶다는 고인의 말씀에 전문으로 하는 상조를 찾았고, 그게 우리 불국토였어요. 그래서 좀 더 세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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