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상례(3) 수계의식을 통한 불교시다림의식 (무상계)


불교상례(3) 수계의식을 통한 불교시다림의식 (무상계)

참된 불자로 청정하게 다시 태어나는 의식인 수계의식은 입적하지 않은 병인의 경우 직접 동의를 얻거나, 임종후에는 동석한 친지들이 병인을 대신하여 얻을 수 있습니다. 부처님의 법문과 스님들에 의지해서 극락에 왕생하라고 삼귀계와 오계를 주게 됩니다. 임종직전이나 임종직후에 수계를 받는 이유는 혼령이 이제 육신과 인연이 다하여 육신을 벗어나게 되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스님께서 새로 죽음에 든 영가를 위해 무상계를 설법합니다. 무상계의 핵심은 오늘 이제 육신을 벗어났다는 것을 일러주는 데 있습니다. 무상 법문을 받아들이면 생로병사의 근심과 슬픔과 고뇌가 없게 됩니다. 따라서, 무상계는 죽음에 이른 이를 대상으로 하거나, 죽기전의 불자를 대상으로 설해주는 것이 가장 영험할 것입니다. 수계를 받은 대상의 왕생극락을 위해, 산자는 죽은자를 위해 염불을 하여 죽은 자가 극락에 갈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합니다. (출처:한국의 불교상례) 믿는 마음, 구도의 마음, 공덕의 마음을 담아 일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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