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짓수 무릎 부상, 무릎 mri 후기


주짓수 무릎 부상, 무릎 mri 후기

무릎을 다친지 한 달이 되서도 통증이 매번 있는 건 아니지만 가끔씩 아파서 또다시 병원에 방문해서 mri를 촬영했다. mri는 처음 찍는데 30분간 도넛같은 기계에 들어가서 움직이면 안 된다고해서 가만히 있어야한다. 주짓수 배우고나서 정형외과를 이렇게 단기간에 많이 방문한 건 처음이다. mri 결과 무릎 연골 찢어짐은 없고, 인대에도 손상이 없으나 물이 찼다고 했다. 물이 찼다는 말은 염증이 생겼다는 말인데 이거를 그냥 방치해두면 염증이 심해져서 연골이나 인대까지 문제가 될 수 있다. 일단 물을 뺄정도로 많이 찬 상태가 아니라서 염증약을 복용하면서 2주 뒤에 재방문하라고 했다. 2주정도면 물이 건조돼서 없어진다는 것도 아니고 그냥 약만 2주치 처방 받아오고, 뛰지도 말고 걷기만 하라고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셨다. 처음 다쳤을 때는 1달만 운동 쉬고 다시 배우러 가려고 했는데 앞으로 얼마나 더 쉬어야하는지 잘 모르겠다. 주짓수는 정말 뼈와 연골을 갈면서 배우는 운동이다. 최소 블루벨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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