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 마지막 : 로스앤젤레스 -> 서울 대한항공


귀국 마지막 : 로스앤젤레스 -> 서울 대한항공

남미 여행 끝 마지막 귀국 편 에어프레미아로 예약을 했고, 라탐 공동 운항이라고만 쓰여 있어서 그냥 그런가 보다 했는데 막상 오니 대한항공이었다. 아시아나도 한 30분 전에 한국 가는 비행기가 있던데 이번에 대한항공을 처음 타봤다. LA 공항 화장실은 손 말려주는 기계도 다이슨이다. 대한항공도 지연이 된다. 한 1시간은 기다렸는데 막상 도착하니 예정 시간은 똑같았다. 어떻게 그럴 수 있지? 처음 타보는 대한항공인데 그냥 돌아간다는 게 우울했을 뿐 드디어 치약을 만났다. 대한항공은 치약과 일회용 슬리퍼, 물 한 병도 주는구나. 칫솔, 치약과 슬리퍼는 정말 최고였다. 덕분에 11시간을 편하게 갔다. 다른 사람들 블로그 보다가 비빔밥 그리고 기내에서 먹을 수 있는 고추장이 정말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정말 맛없었다. 그저 고추장을 먹을 수 있다는 거에 감사했다. 기내 화장실엔 참존 올인원 로션도 구비되어 있다. 덕분에 양치도 하고, 세수도 하고 건조한 기내에서 나름대로 쾌적했다.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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