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작가 승인 신청 1트 합격 후기 '작가'라는 타이틀


브런치 작가 승인 신청 1트 합격 후기 '작가'라는 타이틀

브런치 작가 신청 합격 후기 금요일 새벽에 신청해서 월요일 오전에 승인되었다. 지난 목요일 저녁, 강남에서 블로거들끼리 모임이 있었다. 거기서 만났던 한 분이 브런치에 꾸준히 글을 쓰고 있고, 승인받은 계정이 4개나 있다고 하셨다. 늘 생각만 하던 브런치 작가 신청, 그날 밤 집에 돌아와 목차와 나를 소개하는 글 300자씩을 채우고, 3개의 글을 저장해두고 신청했다. 목요일 자정에 집에 돌아와 한 4-5시간은 연달아서 썼다. 블로거 미팅에서 자극받은 것들이 많아서 이대로 잠 들 수 없었다. 그리고 당연히 나는 한 번에 합격할 것이라는 근거 없는 자신감에 휩싸여 글을 마구 휘갈겨 썼다. 네이버 블로그에 쓰는 글과 브런치에 쓰는 글은 똑같지만 같지 않다. 블로그엔 가볍게 일기처럼 쓰지만 브런치는 혹시나 모를 출판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맞춤법 그리고 문장 구조, 잘 읽히는지 등등 읽고 또 읽어야 한다. 사실 여기에 쓰는 글들은 다시 읽어보지 않고, 그저 한 번 휘리릭 쓰고 발행하는데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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