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F 템바보드 이젠 WPC로 바꾸자 닭판기처럼

이전까지는 많은 분들과, 다양한 장소들에서 주로 사용했던 인테리어 월은 바로 MDF 템바보드였습니다. 하지만 해당 소재 같은 경우에는 초기에 악취가 나는 것은 물론이고, 포름알데히드 등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WPC라고 불리는 합성목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이웃님들에게 같이 소개해드릴 현장은 바로 목동 아파트 단지에 자리잡고 있는 닭판기라는 무인매장이에요. 이곳은 치킨과 관련된 다양한 메뉴들을 밀키트 같은 종류들로 취급하고 있어요. 덕분에 저처럼 요리를 힘들어 하는 분들도 쉽게 내가 먹고 싶은 걸 조리할 수 있죠. 사실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내부의 인테리어가 너무 밋밋하거나 별로 들어가 보고 싶지 않을 수도 있는데요. 그런 것들을 모두 다 사라지게 만들어준 게 바로 지금 보시는 벽 자재라고 할 수 있어요. 딱 봐도 나무에서 주로 볼 수 있는 결들이 느껴지고, 컬러도 너무 짙거나 연하지 않은 우드톤이기 때문에 왠지 모르게 마음에 편안해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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