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관객 좀비 영화 '부산행'


천만관객 좀비 영화 '부산행'

1. 초초반 톨게이트 너머에 방역요원들이 검역소에 들어오는 차량 세척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트럭운전수가 창문을 열고 방역요원에게 또 구제역이냐는 묻자 방역요원은 구제역은 아니고 인근 바이오단지 시설에서 유해물질이 유출되었다고 답을 합니다. 하지만 트럭운전수는 매번 구제역 때 그렇듯이 더는 믿을수가 없다며 출발하고, 때마침 울리는 전화에 조수석 쪽에 놓인 휴대전화를 집으려 한눈을 판 사이 고라니 한마리를 치게 됩니다. 트럭운전수는 깜짝 놀라지만 자신이 친 것이 고라니임을 확인하고는 재수없다며 침을 뱉은 뒤 다시 트럭에 올라타고 출발합니다. 그러나 죽은 줄 알았던 고라니의 눈동자가 흰자위를 드러낸 채 부러진 관절을 반대로 꺾으며 일어나는 장면으로 영화가 시작됩니다. 2. 초반 2016.5.23 오후 직장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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