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기업은 왜 시황이 좋을 때 비싸게 선박을 살까?


해운기업은 왜 시황이 좋을 때 비싸게 선박을 살까?

# 시황이 좋다? 시황이 나쁘다? 해운에서 시황이 좋다 나쁘다를 판단하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절대적인 기준은 없지만 마켓에서 일반적으로 인식하는 대략적인 선형별 손익분기점(BEP, break-even point)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개별선사 입장에서는 오랫동안 운항선박의 운항채산이 높게 유지되는 시황이 지속되면 시황이 좋다고 할 수 있겠죠. 운항채산은 일반적으로 일당 수익력(daily earning, charter base, C/B라고도 함))에서 일당 고정비(daily running cost, hire base, H/B라고 함)를 뺀 값을 구합니다. 만약 이 값이 마이너스라면 번 돈 보다 쓴 돈이 많다는 것이니 적자라는 뜻이겠지요. 먼저 일당수익력은 총 운임수익에서 변동비를 제한 값을 다시 항차당 소요일수로 나눠서 구할 수 있습니다. 변동비는 연료비, 항비, 화물비, 운하통과료, 수수료 등의 비용으로 구성됩니다. 한편, 선박을 가동 상태로 유지하는데 드는데 소요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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