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야 할 인생의 방향이 정해졌다는 생각이 든다면

내가 가야 할 인생의 방향이 정해졌다는 생각이 든다면 이런 생각을 한 번쯤 가져본 적이 있는가? 아마도 이 글을 보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랬던 적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인생의 방향은 어떻게 살아가면서 가야 할지 문득 생각이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다음 날이면 기존의 삶이 고무줄로 팽팽하게 끌어당기고 있기에 탈출을 하지 못한 채 안전한 집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이 현실일 것이다. 생각해 봤다. 안정을 취하는 삶이 주는 편안함이 나을까. 반면에 불안정하지만 자신이 목표로 한 자태를 그리고 그것을 이루기 위한 삶을 살면서 그에 맞는 보상적인 삶을 사는 것이 나을까. 나는 항상 후자의 선택을 했었다. 늘 정해진 급여에 한 달에 나가는 지출과 수익도 정해진 대로 살아야 하는 꽉 막힌 삶을 생각해 보면 참으로 불행한 삶이 될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을 했었다. 목표한 바를 이루고 성취하며 이에 맞는 성공 보수에 맞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더욱 즐겁고 성취감이 느껴지는 열정적인 삶이란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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