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들 로렌조가 태어났을 때 , 내 올리브유는 태어났어." [The story of MANNI OIL]

아르만도 만니가 아들 로렌조를 위해 찾아낸 건강한 올리브 오일, 그가 소유한 최고의 성공이 되다. 아르만도 만니를 농부라 칭해선 안 된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올리브유를 공급하는 사람이지만 동시에 이탈리아의 영화 감독인 그는, 시네시타 필름보다 올리브 농장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도, 스스로를 도시의 소년이라 생각한다. 만니의 집은 로마에 있으며, 그는 일반적인 이탈리안들이 느끼는 것처럼 자신의 영혼이 로마에 있다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 영원한 도시(로마의 별명)의 이른 저녁 시간, 그는 두 배의 자신감을 갖고 어지러운 교통 체증을 쉽게 헤쳐나간다. 강렬한 태양이 저녁 하늘에 굴복할 때, 그는 Uber강과 평행을 이룬 도로를 통해 산탄젤로 성으로 방향을 틀고, 엄청난 속도로 질주한다. 만니는 마치 그의 운전에 보조를 맞추는 것처럼, 기어를 바꾸는 만큼 주제를 바꾼다. 여기 그가 로베르토 베니니의 오 스카상을 축하하기 위한 만찬으로, 이탈리아의 별미인 구안시알레나 돼지 볼을 로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