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카이사르 자신감 아마도 어디서인가 많이 들어보셨을 문구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은데요. 저도 정말 많이 보기도 하고 들어는 봤었지만 도대체 어디서 나왔던 말인지 싶은 문구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찾아봤었는데 이 문구 자체가 우리나라는 아니고 고대 로마때 있었던 명언 중에 하나라고 하더라고요.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는 유명한 라틴어 경구로 Veni, vidi, vici를 한국어로 옮기 것이라 생각하면 되요. 이 말은 로마 공화정 말기에 유명한 정치가이자 장군이기도 한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기원전 폰토스의 파르나케스 2세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직후에 로마 시민과 원로원에 보낸 승전보에서 썼다고 전해지고 있어요. 정말 간단한 말이기는 하지만 확신에 찬 경구를 통해 카이사르는 아직 내전중인 로마에서 자신의 군사적 우월감과 내전 승리의 확신을 원로원과 시민하게 전달했다고 해요. 여기서 카이사르는 이 경구말고도 더 유명한 말 중에 하나가 바로 루비콘 강을 건너면서 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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