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날 개나리 그래도 봄이네


추운날 개나리 그래도 봄이네

추운날 개나리 그래도 봄이네 3월도 벌써 중순을 지나가고 있네요! 정말 뒤돌아보면 올해 2023년 새해도 시작된지가 불가 얼마되지 않은 것 같은데 말이에요. 어떻게 시간을 그리 빨리도 지나가는 것이니 모를만큼 너무도 짧지 않나 싶어요. 3월이니 만큼 정말 봄이라는 계절도 코앞에 두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렇지 않아도 오늘은 밖에서 나오다보면 주변에서 보이는 나무들도 그 동안에는 그저 앙상한 가지만 보였었는데 이제는 제법 꽃을 피우고 있기도 하더라고요. 봄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것 중에 하나가 바로 개나리가 아닐까 싶어요. 개나리의 노란색이 정말 진하기도 하고 밝아서 봄이 왔다는 것을 가장 잘 느낄 수 있어요. 하지만 오늘 날씨 만큼은 봄이 아니더라고요. 영하의 기온으로 떨어졌을 만큼 다시 봄이 오다가도 도망가고 겨울이 다시 찾아온 것만 같았어요. 그래도 이러한 추운 날씨도 아마도 오늘 하루뿐인 것 같아요. 내일이 오고 다음주가 오면 이제 정말 완연한 봄날씨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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