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번쩍 서해번쩍 육백마지기에서 커피한잔과 천수만 배스낚시 | 밤켈 워터저그 | 피닉스로드 | 페더 | 다미끼

태풍으로 일정이 취소된 휴가였기에 캠핑을 다녀온뒤 급 할일이 없던 하루 여느때와같이 아침 일찍 눈이 떠졌고 오늘은 집에서 쉬어야하나 뒹굴뒹굴 두어시간쯤 굴러다니다가 아 도저히 안되겠다 휴가를 휴가답게 와이프를 졸라서 점심을 먹으러 홍천 양지말화로구이로 고고 맛나게 고기를 흡입하고 난뒤 휴가인데 여기까지와서 밥만 먹고 갈순 없쟈나.. 무작정 차를 몰고 태기산을 향해 출발 가끔 들르던 태기산 정상에서 커피한잔을 마신 생각을 하며 룰루랄라 달료달료 전에 방문해서 찍었던날 풍경을 잊지 못해서 달려갔지만 ......................................막혔다 올라가는길 자체가 막혔다 써있긴 도로가 위험해서 임시 차단이라고 되어있지만 차박이 유행하고 캠핑이 다시 붐을 타면서 몰상식한 사람들이 와서 버리고 간 쓰레기 탓이 아닐까 하는 생각 한숨을 내쉬다가 여기까지와서 그냥 집으로 가긴 아쉽다!! 식후 커피 마시러 온건데.. 그래서 다시 청옥산 육백마지기로 출발 그렇게 달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