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투어 브라이드영 최종 후기 + 당일 계약 혜탹 공유 (선택 안한 이유)


드레스투어 브라이드영 최종 후기 + 당일 계약 혜탹 공유 (선택 안한 이유)

실크 처돌이인 나는 브라이드영에서도 실크 3개 비즈 1개를 입어봤다. 하지만 반전으로 제일 마음에 드는 드레스는 비즈 드레스였다. 촤르르 떨어지는 비즈와 탑 라인이 예쁜 드레스가 아직도 눈앞에 아른거리긴 한다. 내가 비즈 드레스를 원했다면 브라이드영에서 입어봤던 비즈를 선택했을 거 같은데 나는 아무리 비즈가 예뻐도 실크를 하고 싶어서 브라이드영을 선택하지 않았다. 실크 드레스는 퀄리티가 좀 아쉬웠는데 습기를 머금은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 역시나 드레스들이 좀 눅눅하고 푸석한 느낌이었고 너무 쳐져 있어서 풍성하게 살아나는 태가 없었다. 원장님이랑 실장님도 이전 업체와 다르게 조금 불친절하신데다가 약간 무섭게 대하셔서 마음이 확 가진 않았다. 무엇보다 .... ! 드레스 피팅 하다가 가봉해 주시는 삔에 등을 엄청 깊게 찔려버리는 바람에 피팅 중에 나도 모르게 약간의 짜증이 올라왔다. 심지어 갑자기 찔려서 '아!' 외쳐버렸는데 찌르신 분이 본인이 아니라 아래 직원분이 찌르신 줄 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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