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장기동 장미가든 우대갈비 라베니체 맛집

아버지 생신을 맞아 오랜만에 가족끼리 외식을 했습니다! 기념일이라서 어디 갈지 요리조리 찾다가 결정한 곳은, 바로 장미 가든입니다. 본가랑 가까워서 장기동 종종 방문하는데 그때 지나가면서 인테리어가 예뻐서 눈에 띄었어요. 근데 고깃집인지는 몰랐는데~? 보시면 인테리어가 카페 느낌이랍니다. 조명도 적당히 어두운 게 분위기가 좋아요. 라베니체는 한 번쯤 방문해 볼 만한 곳입니다. 가운데 호수에 보트도 다니고 조경도 잘 되어있을뿐더러 맛집과 카페가 즐비해서 친구들, 연인 그리고 가족끼리 그 누구랑 가도 놀 거리가 많아요. 공연이나 행사도 종종 있습니다. 제가 간 날도 광장에서 피아노 공연이 진행 중이었어요! 그리고 낮보다는 밤이 더 예쁘니깐 저녁 먹을 겸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D 이제 기대를 안고 들어가 봅니다. 5시에 방문해서 제일 좋은 자리인 창가에 앉을 수 있었어요! 출입구에는 사진 찍는 기계도 있어요. 식당에 이런 곳은 또 처음 보는군요. 젊은 세대 감성에 맞게 잘 설치한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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