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에서 마지막 여행과 새로운 직장에 다시 노예로 가는 일상 입니다" 이직전 많이 놀았다고 그새 싫어증이 생겼지 뭡니까..... 일하기 싫어증,,,,, 집에 돌아가면서 일하기 싫어~를 입에 달고 살았죸 서울로 올라 가는데 호박고구마 판매장이 있어 고구마 하나 사기위해 내렸습니당 고구마가 음청나게 맛나보였쥬 사장님이 직접 재배한 고구마 1망에 2만원 이었나? 고구마 구경하다 눈에 띈 개 차가 왔는데 짖지도 않고 사람이 다가가는데 귀찮아 합니당ㅋ 잘생겼는데 도도하기까지 암튼 고구마 망태기 하나 겟! 중간 크기가 맛나다고해서 그걸로 샀즁~ 차에서 먹을 고구마 말랭이 하나더 구입하니 사장님이 서비스로 자색고구마 튀김을 주셨죠 그리고 언제 저걸 집었는지 아부지가 딸랑딸랑 들고 오셔서 저것두 계산! 차에서 고구마 말랭이 먹으며 일하기 싫다고~~싫다고~~ 노래를 부르니 아부지가 바다나 보고 가자고 데리고온 꽃지 해수욕장 햇빛도 좋고~ 날씨도 좋고~ 엄마와 강쥐는 저~멀리 뛰어가고 나랑 아부지는...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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