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일상 & 강쥐와 놀기


명절 일상 & 강쥐와 놀기

"명절 본가 방문 일상" 설때 본가 방문한 일상 입니당~! 로컬 푸드 왔는데 사람이 없고요~~ 명절에 본가 왔는데 이렇게 사람 없는 적은 처음입니당 다들 해외 여행 갔는가뵤 로컬푸드 답게 겁나 싸고요~ 시장 갔는데 홍합, 굴이 1망에 만원!! 서울이면 5만원 넘는뎅 요렇게 산처럼 쌓았고요~! 1망에 만원이라 언넝 샀쥬 꼬막도 만원이고 동태 3마리도 만원 역시 시장은 싸유~ 이렇게 시장 보고 강쥐가 마중나와서 반겨 줬는데 넌....누규??? 아부지... 나 이런개 키운적 없으 이거 개 마자??? 이 아저씨랑 똑닮.... 암튼 강쥐같은 곰 바람좀 쐬 주고요~ 바람 부는데 머리가 흔들~흔들~ 본가 왔는데....음.... 아무리 봐도 내 개가 아니다 놀아주는데..... 내가 키우던 강아지인가... 아부지가 개를 주워 왔나... 머리때문에 눈이 안보인다 옆에 와서 자는걸 보니 키우던 개가 맞는데... 아무리 봐도 우리집 개가 아닌듯 하다 그래서 이름도 창석이라고 불렀당 창석아... 앉아! 옳...


#흰벼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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