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영원한 스승


나의 영원한 스승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님과 미국 여인은 국제 결혼을 하였기 때문에 혼열아로 태어난 아들 김요셉 목사는 ''삶으로 가르치는 것만 남는다'' 라는 자서전을 통하여 "교육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기술하였습니다. 어린 시절, 그의 소원이 검은 머리에 황색 피부가 되는 것이었을 정도로 그는 혼혈아라는 이유로 친구들의 놀림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저는 수원에서 태어나서 초등학교 3학년 때까지는 한국 학교를 다녔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이 되던 해 여름, 안식년이 되어 우리 가족은 아버지를 따라 어머니의 고향 미국 '미시건'으로 갔습니다. 한국이라는 낯선 나라에서 외롭게 사신 미국인 어머니와 "혼혈아"라는 꼬리표를 달고 한국 학교를 다녔던 저와 동생에게 안식년은 하나님이 주신 특별한 선물과도 같았습니다. 저와 동생은 미국 교회에 선교관이 있는 학교로 전학하였습니다. 첫 등교하는 날, 학교 정문이 가까워지자 나의 가슴은 콩닥콩닥 뛰기 시작했습니다. ‘'학교에 가면 아이들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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