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뜨는 하남 온파티 돌잔치

얼마전 지인의 부탁아닌 부탁으로 #돌잔치 장소를 알아보고 여기저기 답사도 다녀 봤었다. 다 뻔한 이야기지만 #돌잔치 장소가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고 몇군데를 다녀 봤다. 정말 극과 극이였다. 예식장 처럼 사람이 너무 많고 한곳에 보통 5개 룸으로 이루어져 음식을 가져다 먹는 시스템이 대부분이였다. 부탁 받은곳은 가족끼리 담소를 나누면서 여유롭게 아이의 첫돌을 축하해 주고 싶은 터라 장소 섭외가 쉽지 않았다. 더욱이 누구나 선호하는 토요일 오전은 벌써 괜찮은 곳은 이미 예약이 마감인 지라 정말 난감했다. 호텔을 예약하자니 가격대가 너무 높아 부담스럽고 예식장 같은 행사장을 알아보자니 너무 북적거려 싫었다. 조금 차를 몰고 나가더라도 여유롭게 식사를 하며 충분한 시간과 행복한 이야기로 꽃을 피우는 장소였으면 했다. 그런 장소가 있을리가. 추가로 사진도 좀 찍을 수 있는 장소나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며칠을 알아본 끝에 마음에 꼭 드는 곳을 찾았다. 먼저 답사후 지인에게 소개해 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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