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다가온 여름 특히 토요일인 어제는 평범했지만 평범했던 하루였던것 같습니다 우선 젠하이져 MX980 이어폰.. 출시당시 오픈형 이어폰의 끝판왕이라고 불렸었는데 (귓구녕에 깊숙히 꽃는게 아닌 걍 걸치는 사양) 당시에 23만원인가 주고 구입했었습니다 정말 음질도 음질이었지만 그 흔한 잔고장 하나없이 지금까지 잘 버텨주더군요 실수로 세탁기에 돌렸던 적도 있었는데도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아주 무식할정도로 튼튼했십니다 그랬었지만.. 역시 세월에는 장사 없죠 잔고장 하나가 났었는데 이어폰 접촉단자가 단선이 된 부분이었습니다 물론 6년동안 쓰면서 유일하게 고장난 부분이 이어폰 접촉단자 단선.. 이어폰을 그냥 하나 살까 하다가 부산이어폰수리라고 네이버에 검색하니 이 가게가 계속 검색이 되길래 한번 찾아가 봤읍니다 검색해보니 단선수리에는 2만원정도만 주면 된다고.. 가게는 엄청 좁긴 한데요 그냥 첫 느낌은 "으어... 이거 고칠수 있겠다.." 확실히 실력은 있으신것 같더라구예 평범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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