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차 아키바 일본여행 마지막 날


제 3차 아키바 일본여행 마지막 날

어느덧 다가온 아키바 무계획 일본여행 마지막 날 언제나 그렇듯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며 향긋한 공기를 마시기 위하야 창가를 바라봅니다 아아~ 향긋한 전동차 냄새 일단은 월요일 제 아무리 아키하바라라고는 해도 출근에는 장사없는 월요일 결국 여기도 그 어느곳과 다를바 없이 정신없게 출근하기에 바쁩니다 오덕의 성지니 뭐니해도 역시 다를바가 없는 곳이죠 착각이었습니다 착각이었습니다 (2) 아침 광경만 보면 도저히 월요일 아침이라고는 생각도 못하는 덕스러운 오라가 풍기기 시작하는 이 곳 그 와중에 제대로 발견한 진정한 성채 발견 어서오세요 어른의 백화점에 단순히 한층정도만 소비하는게 아니라 전 층이 여러가지 테마로 짜여져 있는 곳이었습니다 물론 건전한 저는 가지 않습니다 가지는 않을건데 10시에 오픈한대요 가지는 않을겁니다 이래저래 10시 오픈을 기다리는 동안 지하철 역사(?)쪽에 대문짝만하게 붙어있는 모노가타리 무카시노 무카시노 모노가타리~ 코요이노~ 코요이노~ 모노가타...아, 이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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