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월대

첫날 다녀왔는데 이제야 포스팅^^;; 주차하고 광화문으로 향하는 길~ 한복이 많이 보여서 설레는 마음으로 걸음을 재촉합니다 ㅎㅎ 오 보인다!! 배우분들이 행진(?) 연습 중이셨어요. 풍경도 멋지고요~ 드디어 입성~!! 새롭게 달린 현판!!! 光 化 門 크흐~~ 괜히 뭉클~ 근데 사람들 정말 많아요... 땅속에 묻혀있었던 돌들이 이제서야 제자리를 찾아 가게 되었네요~ 유실된 곳은 새로운 돌들로 채웠다고 해요. 색으로도 구분이 가능했습니다. 이제 내려가려고 했는데 계단이라서 휠체어가 있는 저희는 저렇게 빙글 돌아갔습니다. 내려와서 한 컷~!!! 파란하늘과 광화문 근데 내가.. 사람을 찍는 건지 월대를 찍는 건지..ㅠㅠ 한참을 찍고 계신 한 어르신 때문에 결국 못찍었습니다. 이리저리 채이다가 겨우 찍은 그나마 괜찮은 구도..의 사진 왼쪽 서수상은 코와 오른쪽 앞다리에 상처가 있는 상태네요. 따로 복원은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제자리를 찾은 것만도 뭉클하네요. 바로 옆 고궁 박물관이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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