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피하수액 [나비바늘, 알콜솜, 일회용주사기]

17년 키운 말티즈 친구가 있었는데 신장 수치가 좋지않아서 집에서 매일 피하수액 처치를 했었어요 사실 주사를 놓는다는것 자체로 부담감이 커서 정말 미루고 싶었지만 병원에서 피하수액 맞고 온날 아이의 컨디션이 달라지는걸 보곤 그날로 시작했습니다. ( 수의사 선생님과 수치보면서 상담하시고 결정하세요!) 더할 나위없이 완벽한 짝꿍️ 사실 15-16살 돨때까진 건강상의 문제가 없었는데 노화로 인한것도 있겠지만,, 나빠지는건 순식간이더라구요 갑자기 숨쉬기 힘들어하고 경련도 생기고 처음엔 어쩔줄 몰라하며 엄청 당황했던 아찔했던 기억이 나네요. 먼저 피하수액을 집에서 처치하기로 했다면 준비해야할게 있죠 1. 멸균일회용주사기 + 21G 바늘 : 수액팩에서 뽑아내려면 21G 바늘이랑 50cc주사기 써야 힘 적게들이고 뽑더라구요! 2. 나비바늘 : 이 바늘이 아이몸에 들어가는 바늘이죠 3. 알콜솜 : 반려견 몸에 사용할거라 항상 청결에 신경써야해서 제가 만들지않고 쓰레기가 많이 나와도 일회용제품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