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읽어주는 여자


그림 읽어주는 여자

근 20년 전에 발간된 책을 지금에서야 읽는 건 미술에 관심을 갖게 된 지가 몇 년 안 되기 때문이다. 인생에서 미술의 가치를 발견한 것은 의미 있는 일이지만 창작자로서 미술에 접근해보니 녹록치 않다는 것 또한 깨달음이라면 깨달음이다. 물론 주체적으로 예술적인 재능을 발휘한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위대한 화가들이 그린 그림을 보고 감상하는 것 또한 나름의 가치는 있을 것이다. <그림 읽어주는 여자>는 서울대 미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국내 최초 그림 DJ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 한젬마의 자전적 삽화라고 해도 좋을 만큼 저자의 감성이 녹아있는 책이다. 책표지를 보면 단정하게 가르마를 한 채 무언가를 응시하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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