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 시절, 일본취업을 결정 했던 나만의 고민들에 대해서


대학원생 시절, 일본취업을 결정 했던 나만의 고민들에 대해서

"일단 일본으로 가자" 일본어 전공 석사과정으로 대학원 1학년 때 내가 내린 결정이었다. 어찌보면 너무나 당연한 결론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전공이 일본어이까, 남들보다 잘하는 것을 하나 꼽으라면 일본어였으니까. 그런데 모든 일본어 전공자들이 일본행을 택하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굳이 타국으로 가서 고생하지 않아도 한국에서 일본어 전공을 살려서 취업을 하는 것이 훨씬 편하고 월급도 별로 차이가 나지 않거나 더 많이 받으면서 일할 수 있는 기회들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나같은 경우는 남성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일본측 소재, 부품, 장비 관련 회사와 거래를 하고 있는 곳에 해외영업으로 취업할 수 있다는 선택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국내 호텔 및 통번역 관련 일을 찾거나 혹은 프리랜서로 일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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