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4일차 : 방콕 왕궁, 조드페어 야시장

수상버스 타고 왕궁으로 더커피클럽 브런치 4일차가 되니 태국음식 말고 브런치가 땡기더라구요. 여기는 커피뿐만 아니라 브런치 같은 식사 메뉴도 있어서 많은 분들이 찾는 것 같았어요. 브런치와 아메리카노 그리고 아사히볼까지 시켰습니다. 프렌차이즈라 그런지 맛은 무난했고, 창밖으로 보이는 짜오프라야 강이 정말 예뻤습니다. 바로 왕궁으로 이동했습니다. 방콕 시내를 이동하는 교통수단은 정말 다양한데요. 방콕 주요 관광지가 짜오프라야 강 주변에 있기 때문에, 교통 체증이 심한 방콕에서는 수상버스를 이용하는게 효율적입니다. 선착장은 짜오프라야 강을 따라 길게 늘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 짜오프라야강을 중심으로 약 8만명이 살고 있다고 해요. 방콕 왕궁 근처 선착장인 '타창'에서 내려서 왕궁까지 걸어갔습니다. 태국에 가면 무조건 1일1망고를 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길거리에 망고 파는 곳이 없었습니다. 3일 내내 망고를 못먹었는데, 타창 선착장 근처 상점에서 망고를 팔고 있었습니다. 둘이서 먹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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