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한해가 어떻게 갔는지 벌써 12월의 마지막 날이라고 하니 약간의 쓸쓸한 맘이 감도는 건 어쩔수 없나봐요. 올 한해 차암 빠르게 지나갔어요. 집콕으로 빵도 원없이 만들고 뜨개도 하고, 쿠팡 파트너스와 블로그 마케팅도 배우고, 온라인 상의 이웃도 생기고, 돌아보니 나름 다사다난 했던 한해 였네요. 오늘 같은날 보고 싶은 사람들의 얼굴을 맘껏 보지 못해 아쉽지만 옆에 있는 가족들 잘 챙기고 힘든 시기 잘 극복하고 내년에 건강하게 만나길 기원하며 2021년 신축년 소띠의 해에는 모두모두 행봇하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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