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보 가족 일상


떡보 가족 일상

우리 가족은 떡을 참 좋아해요. 이름에 떡자 들어간 것들도 좋아하고 각종 떡들도 없어 못먹어요. 그래서, 떡보 가족이라고 부르기도 해요. 떡이다 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니 말 다한거죠 뭐. 올 봄. 아직도 잊을수가 없는 쑥떡 사건. 친구네서 얻어온 쑥떡 돌덩이 같이 꽝꽝 얼어 붙어 있어서 녹아라고 식탁위에 올려두고 잤는데 콩고물만 남아 있어서 아침부터 짜증 엄청 냈더랬죠. 아침에 녹으면 같이 먹어야지. 세남자 나 자는 사이에 홀라당 다 먹어버린거 있죠? 지금도 그때 못먹은 쑥떡 생각하면 열받아요. 콩고물만 낭자한 식탁 결혼 기념일 선물로 남편 좋아라하는 꿀호떡 서랍장에 숨겨 놓았드랬죠. 여보~~ 안방 서랍장에 가봐?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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