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인가? 너무 따스하자너. 아침부터 김밥을 두줄이나 먹었더니 배가 너무 땡땡하니 힘들다. 주섬주섬 챙겨입고 산에 올랐다. 대구 대실역 부근 모암봉 햇살은 너어무 좋고 걷는 내내 소나무 향이 그득 한것이 나오길 잘했다 싶다. 미세먼지 때문에 좀 뿌옇긴 하지만 뭐. 시원한 풍경에 맘이 좀 풀린다. 코로나에 미세먼지 까지 방어하려고 요로코롬 kf94까지 챙겼는데 들쑴날쑴에 숨막혀 내가 먼저 갈것 같다. 이 다신 못쓸듯 귀가 너무 땡겨. ㅋㅋㅋ 소나무 재선충병으로 죽은 나무들 작업이 한창이네 이 작은 산이 민둥산이 될까 두렵네 #산행 은 하산의 맛 때문이 아닐까 싶다. 세련된 총채가 날 반기네. #모암봉#소나무재선충병#하산#산..........
하산의 맛!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하산의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