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 토마토 마리네이드

고돌리 중도리 학교 보내고 소파에 쭈그리고 앉아 있는데 깨독이 온다. "친구가 보낸 선물이 도착했어요." 깨톡! 깨톡! 깨톡! 깨톡! 하나도 아닌 무려 네 개나! 깨톡 포인트가 무려 4장 4.000원 친구 맘 아직 손가락 살아 있나 보다. 남편이 이제 더 주문하면 작두 대령하겠다고 했는데 이놈의 캐톡 쇼핑 누가 만들었는지 차암 잘 만들었단 말이야 내가 사고 포인트는 친구한테 보내게 되어 있고 받은 사람은 또 쇼핑을 하게 되고 완전 캐톡 쇼핑 개미지옥이야 칵테일 토마토 2Kg 한 박스를 단돈 만 원도 아닌 오천구백 원으로 구매했다. 요즘 물가를 "물가에 내놓은 애들 같다."라고 하던데 이 정도면 너무 잘 산 듯 그나저나 혼자만 토마토를 좋아하니 생으로 먹고 갈아먹고 해도 줄지가 않는다. 하여 초록창 인풀루언서들이 많이 만드는 토마토 마리네이드를 만들어 봤다. 여기서 잠깐 마리네이드란 고기 생선 등을 재는 양념장을 말한다. #칵테일 #토마토 #마리네이드 <만드는 법> 1. 과일 세정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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