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 TV 썰맨님의 여름 알배추 백김치/ 백김치 깔끔하게 담그는 법

예전엔 부모님댁에서 반찬을 바리바리 얻어서 왔는데 이제는 부모님이 연로하셔서 반찬을 만들어 가게 되었어요. 무얼 해서 갈까 고민이었는데 여름이라 국 끓일 것도 없고 시원한 물김치나 있음 좀 만들어 오라 하셔서 시원한 백김치 만들어 가기로 했어요. 백김치 담그려고 동네 야채가게에 알배추 사러 갔는데요, 세 통만 사려다가 남아 있는 거 다 사 왔어요. 오래간만에 떨이라는 걸 해봤는데 야속하게도 하나도 안 깎아주더라고요. 여섯 통이나 샀는데 말이에요. 한 통에 3,500원씩이나! 돌아오는 길에 쪽파가 없어서 마트에 들렀더니 알배추 한 통에 4,500원! 저녁에 소금을 사러 다시 마트에 들렀더니 알배추가 5,500원! 가격표에 날개가 달렸나? 반나절만에 훅 올라가 있더라고요. 안 깎아준 이유가 있었네요. 진짜 요즘 물가! 물가에 내놓은 애 같아요. #맛남TV #썰맨 님의 #여름 #알배추 백김치 #백김치 깔끔하게 담그는 법 touchngo, 출처 Pixabay 알배추를 대량으로 담그려니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