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06


2022.09.06

9월 첫째주의 일상을 기록해본다. 반차내고 병원갔다가 혼자 영화봤다. 기생충 이후로 혼자보는 영화다. 볼수 있는 영화가 "헌트"밖에 없네. 이정재, 정우성을 영화속에서 한번에 다볼 수 있는 영광! 혼자서 팝콘까지 구매하는 용기. 내용은 그저그랬다. 다음번엔 미리 예매하고 봐야겠다. 작년에 뜬 삐뚤빼뚤한 가방을 풀어서 올 여름 마지막 네트가방을 완성했다. 손잡이 간격이 넓어서 다시 뜰까 했는데. 그냥 요기까지. 뜨린이 풀뜨도 점점 지친다. 이제 가을 가방 뜰준비 해야겠다. 버킷백이 눈에 들어오던데 눈팅좀 해봐야겠다. 창밖이 너무 붉어서 밖으로 나가보았다. 노을보다 올려다본 우리 아파트 이건 무슨 모양인고? 아이고 목이야~ 부채모양 같기도 하고. 나름 멋진 미소제인님 영상보다 따라해봤다. 진짜 물사마귀 제거될까? 작은건 3일, 큰건 일주일정도 라는데 한번 해보지뭐! 하는 맘으로. 물과 사과식초 1:2로 섞은 후 화장솜에 묻혀서 테이프로 고정 시킨후 자면된다고. 진짜 없어지면 피부과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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