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다와라 ] 분위기 좋은 고택에서 차 한잔: 세이칸테이 (清閑亭)


[ 오다와라 ] 분위기 좋은 고택에서 차 한잔: 세이칸테이 (清閑亭)

안녕하세요 캠린이입니다. 이번에는 도쿄에서 한시간(신칸센 30분) 정도 떨어진 오다와라에 있는 분위기 좋은 찻집 하나 소개 드립니다. 알고보면 뷰 맛집, 팥 맛집입니다. 이름은 세이칸테이, 한자어 독음으로는 청한대 라는 곳입니다. 오다와라 기차역에서는 도보로 15분 정도 걸립니다. 버스도 있기는 한데, 저희는 경치 구경도 할 겸 해서 걸어갔습니다. 오다와라는 처음 와봤는데 조용하고 한적한 도시더라구요. 거의 다 도착하면 작은 표지판이 보입니다. 우리나라 식으로 치면 삼청동 같은곳의 고택 일부를 까페로 사용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입구에는 정말 큰 나무가 있습니다. 집의 역사를 말해주는 것 같네요. 여기가 입구입니다. 분위기가 좋습니다. 신발을 벗고 올라갑니다. 역사관 같은 전시공간과 까페가 분리되어 있습니다. 구경은 자유입니다. 저희는 의자 자리를 골라서 앉았습니다. 창밖 풍경이 참 좋습니다. 비수기라 사람도 거의 없어 좋았습니다. 저희는 홍차와 말차를 시켜먹었습니다. 간식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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