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니까 수익내는게 아니라, 수익나니 고수 다


고수니까 수익내는게 아니라, 수익나니 고수 다

증권사 직원이 이야기하는 것과 반대로 했더니 돈 벌더라. 웃긴 이야기처럼 들리겠지만 사실이다. 4월과 5월 두 달에 걸쳐 얻은 수익만 19억을 번 김정훈씨(가명 43세)의 실제 이야기다. 30대 중반부터 주식을 했다던 김씨는 개설한 증권계좌가 수두룩하다. 이름을 대면 알만한 증권사들의 애널리스트들 로부터 여러번 종목을 추천받았지만 무언가 의지하고 싶은 마음일 뿐, 실제 별 도움은 안됐다고 말했다. 재밌는 건 증권사에서 기업 실적을 분석한 투자보고서의 반대로 움직일 때마다 수익이 났던 것. 상황은 이렇다. 증권사 입장에서는 매도권유를 하게 되면 채권 발행 같은 데 참여를 안 시켜줄 수도 있기 때문에 투자보고서 내용에 매도 의견을 내기가 어려운 것이다. 때문에 부정확한 투자보고서를 통해 손실을 보는 개미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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