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로또 1등 당첨금 17억, 알고보니 사장이 가로채간 사건 대박


사라진 로또 1등 당첨금 17억, 알고보니 사장이 가로채간 사건 대박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서 로또1등 당첨금 17억원을 사장이 가로채간 사건이 발생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저는 오늘 이 사건의 주인공 최씨와 어렵게 인터뷰를 할 수 있었는데요. 안타깝게도 최씨가 일하는 곳의 사장님은 이 인터뷰에 응하지 않겠다는 완강한 의사를 표명해왔습니다. 최씨는 지난 20년간 바로 이 섬유공장에서 일을 해왔다고 합니다. 금전적인 문제로 가족이 뿔뿔이 흩어져 혼자 지하단칸방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안타까운 상황 속에 있는 최씨의 1등 당첨금 17억원을 사장님이, 대체 왜 가로챈 걸까요? 최씨는 1달 전부터 로또정보 전문사이트 ‘로또팟’에서 1등예상번호를 매주 월요일에 받아 토요일에 구매를 하고 있었고 672회차 역시 토요일에 로또구매를 하러 가고 있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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