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총선, 캐나다는 무엇을 선택했나?


2011 총선, 캐나다는 무엇을 선택했나?

/Google /Google 우리가 캐나다에 살면서도 대체로 정치, 선거에 무관심한 편이지요' 저희 부부도 이번에 처음으로 투표를 했습니다. 시민권 딴 뒤로 몇 차례의 선거 기회가 있었는데 이런 저런 이유로 기권하다 가게 손님들 때문에... 하하. 여기 사람들은 참 특이하더군요. `누구를 찍을 것이냐' 같은 질문은 거의 하질 않습니다. 따라서 논쟁도 별로 하지 않고요. 다만 `투표할 것이냐' 라고 묻는 사람은 아주 많아요. 지난 선거 때는 어떤 손님에게 솔직하게 "시간이 없어서 못했다"고 했더니 그가 매우 실망한 정도를 넘어 화를 내는 듯한 표정을 짓더군요. 당황했지요. 그런데 그 손님이 그 뒤로 안 오는 겁니다. 아차 싶었지요. 손님을 한 명 잃은 것도 (1년 정도 지난 뒤에 다시 오기 시작했지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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