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능력을 뜻하는 이능력 시공간 조작, 확률 조작, 상상 구현화, 현실 조작 등이 이능력에 속하며 설명만 들어도 머리가 어지러워지는 상식을 뛰어넘는 능력이기에 캐릭터들의 강함을 쉽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바로 위에 올린 <즉사 치트... (생략)>라는 라이트 노벨이 그 사례 중 하나입니다. 당연하지만 이렇게 고퀄리티의 그림으로 압도적인 강함 (물리력)을 표현하는 것보다 설명 (이능력)으로 강함을 표현하는 게 더 쉽다. 이렇기 때문에 2010년대(?)부터 이능력 배틀물 라이트 노벨들이 대거 나왔으며 나아가 이능력들에 반하고 과대평가하는 사람들도 많이 생겼습니다 심지어 물리력으로 강함을 표현하던 만화들도 지금은 이능물이 됐다. 하지만 이러한 이능력들이 압도적인 힘에 안 통하는 전개도 상당히 많습니다. 어찌 보면 독자들의 저런 과대평가랑 단순한 발상을 없애기 위해 넣은 전개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여러 작품에서 압도적인 힘에 무력해진 이능력들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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