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방에 가스레인지 켜면 찜통이라 요리 안 했는데 애정하는 아가얌얌에 주문 넣는 걸 까먹어서 어쩔 수없이 엄마가 요리사!!! 냉장고 보니 반찬도 없고 짜니빠에게 미안하니까 남편이 좋아하는 어묵탕과 애호박볶음을 해보기로 했다. 어묵탕 재료 어묵 육수 - 무, 멸치, 다시마 애호박볶음 재료 애호박, 당근, 양파, 들기름, 참깨 재료가 너무 간소해서 빨리 끝날 줄 알았는데 왜 나는 8시에 밥을 먹고 있는가.. 일단 육수를 내줬다. 재료 똑같고 아기 거는 무 작게 쫑쫑 썰고, 손수 만든 아이용 멸치도 넣고 다시마도 두 장 넣고 으른꺼는 대강 잘라서 넣고 뚜껑 덮어 푹 익히기육수 끓이면서 애호박 볶음 재료 준비 애꺼는 째까나게 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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