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닛산 엑스트레일 e-POWER 출시와 전동화 전략


신형 닛산 엑스트레일 e-POWER 출시와 전동화 전략

닛산이 일본 내수시장에 신형 엑스트레일을 출시했습니다. 미국에서 판매 중인 3세대 로그와 외관에서의 차이는 거의 없고, 실내에 더 고급스러운 소재와 와이드 모니터를 갖췄습니다. 북미형 로그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파워트레인입니다. 엑스트레일은 로그와 달리 모든 트림에 e-POWER라고 불리는 전동화 파워트레인이 기본인데, 요즘 닛산이 밀고 있는 일종의 직렬 하이브리드 시스템입니다. 일본 제조사인 토요타와 혼다를 포함한 대부분의 하이브리드 차량들은 직병렬형 혹은 병렬형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엔진과 모터가 상황에 따라서 구동에 관여하여 효율을 최대로 이끌어내는 방식이죠. 하지만 닛산의 직렬 하이브리드방식에서 엔진은 구동축에 연결되지 않고 오직 배터리 충전을 위한 발전기로만 사용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e-POWER 하이브리드 구조 일반적인 직병렬 하이브리드는 구동용 모터와 발전용 모터 두 개가 필요하며 구조가 직렬형에 비해 복잡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공간의 제약으로 비교적 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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