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명물빵] 황남빵 / 이상복 경주빵 비교 및 후기 (Feat. 보관방법)

각 지역마다 특색 있는 기념품 또는 기념빵(명물빵)이 있어, 여행을 다녀오면 꼭 구매를 하게 되는데요. 대전은 '성심당'으로 정해져 있지만 경주는 '황남빵'부터 '이상복 경주빵' 그리고 '최영화빵'까지 삼국시대를 방불케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황남빵과 이상복 경주빵을 비교해 보았답니다(!) 포장 뭔가 포장부터 예스러운 느낌의 황남빵(!) 역사의 도시 / 역사가 가장 오래된 도시 경주의 명물빵에 어울리는 포장 같기도 해요 박스는 생각보다 두께감이 있고 적당히 탄탄했어요. 디자인은 한지 느낌이 풍기는 무늬와 황톳빛 바탕색의 박스에 붓으로 그린 듯한 텍스처의 산과 호수(보문호?)가 그려져 있고 상자를 열면 얇은 크라프트지로 황남빵의 유래와 경주시장님의 추천글이 적혀있었어요. (언제 적 시장님이신지는 이름이 적혀있지 않아 불분명하네요) 크라프트지를 살짝 빼면 계란 판(?)에서 볼 법한 골판지 느낌의 흰 판이 들어있고 각 줄에 4개입씩 들어갈 수 있게 틀이 짜여 있었답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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